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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후기를 적어요.
ε(´。•᎑•`)っ
11-23
한 번 본 영화는 다시 봐도 안 적음. 개인 백업용인데 리플은 자유롭게 다셔도 됩니다.
정말 재미있게 봄 - 4.5 / 이건 내 인생이야 - 5.0
인생 영화 작 : 인터스텔라, 가타카, 위플래시, 아키라, 존 오브 인터레스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컴앤씨, 인셉션
fiber_new
ε(´。•᎑•`)っ
05-09
#로맨스
#시대극
#드라마
#휴먼
#가족
#청춘
폭삭 속았수다
완결
연출-김원석, 극본-임상춘
한 줄 평가 - K신파의 극치
웰 메이드 드라마로 한 사람의 인생의 전부를 담아 두었다. 시대와 배경까지 그 시절의 사람들과 사건 사고들을 담아내어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드라마나 영화에 실제 사건들이 언급 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 부분이 포인트가 되었다.
애순의 청춘에는 살아가는 것이 삶의 목표였다면 금명의 청춘에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정하는 것이 삶의 목표다. 시대가 변하는 만큼 목표 또한 바뀌기 마련이다. 세대 차이는 급진적으로 변화할 수록 폭이 커진다. 사람과 사람간의 갈등을 잘 녹여냈다.
다만 소위 말하는 불행 서사가 너무 많다. 보는 사람을 울리게 하려고 만든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다. 그 점이 항상 한국 영상 매체의 문제점으로 남는다.
1인 2역은 어떤 의미로 둔 진 알겠지만 너무 헷갈린다...
ε(´。•᎑•`)っ
05-09
#액션
#범죄
#스릴러
#드라마
더 이퀄라이저2
감상완료
감독-앤트완 퓨콰 각본-리차드 웽크
""
한 줄 평가 - 어디서 봤는데 이게 뭐더라
안면인식장애 올거같아
시가전을 하기 위해 태풍을 배경으로 씀.
아니 태풍이 그렇게 부는데 저격과 시야 확보하겠다고 급수탑 위로 올라가는 미친 새키는 뭔데요?
훈훈한 마무리, 어디서 본 것 같은 엔딩, 어디서 본 것 같은 설정,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다 중반부부터 뭐 하는 새끼들이지로 넘어감.
2편부터 봤더니 1편 내용 전부 스포 당해서 1편 볼 일 없을 듯.
ε(´。•᎑•`)っ
05-09
#드라마
#재난
#휴먼
#성장
#스릴러
소방관
감상완료
감독, 각본-곽경태
"안에 사람 있다잖아. 제발 좀."
"서부소방서 진압대 김준혁, 홍성호 대원님, 이상봉 대원님, 그리고! 정진섭 반장님! 효종이형! 현수형! 부디...안녕히 가십시오!"
한 줄 평가 - 실제 사건 영화는 각색 들어간 다큐멘터리에 가깝다.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들은 어찌 되었던 간에 의미가 있다. 해당 사건들을 다시 한 번 사람들에게 각인 시켜주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 영화로써는 어떻냐 묻는다면 그냥 그렇다. 딱 그 정도의 영화다.
답답한 상황들은 분명 생기기 마련이다. 영화를 진행하기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이 필요하다. 전체적으로 루즈하게 영화가 진행되나 액션 영화가 아니기에 감내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나쁘지 않다. 좀 더 감동에 중점을 두거나 재미에 중점을 두었다면 더 볼만 했을텐데... 항상 조금 아쉽다.
ε(´。•᎑•`)っ
05-09
#애니메이션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
감상완료
감독-윌 맥코맥, 마이클 고비에
한 줄 평가 - 13분 미국 학교 총기난사 단편집
러닝타임 13분짜리 애니메이션으로 가볍게 볼 만 하지만 내용은 가볍지 않다. 총기 난사 사건으로 아이를 잃은 부모의 아픔을 담은 내용이다. 미국 국기와 함께 난사 소리가 들리는 게 포인트.
ε(´。•᎑•`)っ
05-09
#코미디
#액션
투사부일체
감상완료
감독- 김동원 각본-강석범, 이윤진, 김동원
"우리도 인제 일촌 맺은거다."
한 줄 평가 - 한국 코미디 영화 특징; 앞부분까지 코미디에 충실하다 마지막은 신파극 감동 엔딩
유쾌하다. 이 한 단어로 충분히 설명 가능한 영화다. 코미디에 충실하다. 작 중의 사람들이 전부 나사 세 개씩 빠져 있는게 포인트. 유쾌 상쾌 통쾌에 감동까지 잡으려고 했다. 결과는 나쁘지 않다.
후반 전투 씬에 반복 BGM 재생과 함께 같은 상황 반복이 포인트. 비장한 BGM과 함께 우스꽝스러운 모습들이 반복된다. 세 번 이상 반복되면 지루할 법도 한데 나쁘지 않았다. 킬링 타임용으로 안성맞춤인 영화다.
ε(´。•᎑•`)っ
05-09
#슈퍼히어로
#범죄
#느와르
#액션
#어드벤처
#스릴러
#드라마
#서스펜스
배트맨 비긴즈
감상완료
감독-크리스토퍼 놀란 각본-크리스토퍼 놀란, 데이비드 S. 고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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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가 - DC코믹스의 맛
봤는지 기억 안 나서 다시 봄. 어둡고 칙칙하고 아 하수구 냄새 날 것 같아...
그게 디씨 맛이겠지 싶음. 다시 보니까 알겠더라 이거 한 번도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적 없어... 아는 내용인데도...
1편을 뛰어 넘는 2편은 없다고 하지만 2편이 너무 레전드라... 라이징은 언제 즈음 보게 될까요?
ε(´。•᎑•`)っ
02-06
#재난
#액션
#스릴러
#드라마
그린랜드
감상완료
감독-릭 로먼 워 각본-크리스 스파링
""
한 줄 평가 - 재난영화짬통감동실화쓰까인슐린유엔난민기구유사폴아웃
누가 이거 나한테 재난 영화라고 추천해줬냐?
모든 군인이 착함. 그 외 : 인간의 추악한 본성 어쩌구 아... 난 재난 영화랑 안맞는듯
근데 왜 이렇게 여러 소재 넣고 짬뽕탕을 끓인거지
ε(´。•᎑•`)っ
02-01
#액션
#범죄
#느와르
#드라마
비열한 거리
감상완료
감독, 각본-유하
"이번에는 정말 의리에 죽고 사는 멋진 건달 영화 한번 만들어봐라."
"나 너 정말 좋아하면 안 되냐? 넌 아직도 내가 싫으냐?"
한 줄 평가 - 비열한 거리의 비열한 남자들
영화의 플롯은 단순하다. 조폭 영화들이 으레 그렇듯 낭만과 정을 운운하는 영화이기 보다는 이름에 걸맞게 비열한 독고다이 인생들을 그려냈다. 잔정 많아 쉽게 휘둘리는 사람이 주먹질 시작하면서 조폭이 되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준 영화이다.
초반 부분에는 어떤 감동도 없다. 허나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낭만적이다. 좋아하는 노래인 '조덕배-그대 내 마음에 들어오면은'이 나와서 인상 깊었다. 또한 엔딩곡 또한 완벽했기에 BGM 측에서는 흠 잡을 곳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조폭 영화에 의리도 낭만도 없는 영화도 좋아하기에 재미있게 봤다. 인상 깊었던 장면은 마이크만 잡으면 모두 죽는다는 점. 영화 엔딩 장면에서 여러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장치가 된 점이 포인트. 영화 감독이 왜 이렇게 불쌍하게 나오는건지 이해할 수는 없지만. 니네 다 도찐개찐이야...
ε(´。•᎑•`)っ
02-01
#로맨스
#멜로
#드라마
#SF
이터널 선샤인
감상완료
감독-미셸 공드리 각본-찰리 카우프만
"당신도 남았어야지."
"기억해줘. 최선을 다해줘…."
한 줄 평가 - 엔딩 15분 도려내고 싶어
미루고 미루던 <이터널 선샤인>을 보게 된 계기는 넷플릭스에 1월 31일에 내려갔기 때문이다. 1.31일 23:20분부터 보기 시작했다. 결단적인 계기는 태그에 SF가 달려있어서였다.
멍청한 백인 스테레오 타입의 남녀가 쌍으로 나온다. 영화에 감명받을 때면 이 둘이 나타나 훼방 놓는다. 영화 전개상 어쩔 수 없이 필요한 사람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진부하고 지루하다.
전부 잊은 채로 그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거기까지 바라진 않더라도 최소한 바닷가의 건물이 무너질 때 영화가 끝났다면 큰 여운이 남았을텐데. 너무 희망찬 결말에 여운을 남기지 않는 완벽함이라 아쉬운 마음이 든다.
이 시기의 개봉했던 미국 영화들에는 왜 그렇게 불륜 소재가 많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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