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無底坑
에르제베트 비르타넨
ERZSEBET BERTANEN
Russian|Male|27yrs|187cm|1ST-LIEUTENANT
- 선 안의 선
- 가벼운 진심
- 파블로브의 개
에르제베트 비르타넨
ERZSEBET BERTANEN
Russian|Male|27yrs|187cm|1ST-LIEUTENANT
축하해, 이 자린 이제 네 거야.
갈게. 또 보자. 넌 성의없게 손을 흔들어보인다. 그때 친구하자. 그 말에 헛웃음이 비집고 나오면, 너는 따라 웃는다. 파도에 맞춰 흔들리는 팔, 방파제에 부딪치는 파도의 소리, 그리고 네 목소리가 뒤엉켰다. 잘 다녀와. 넌 내 친구잖아. 그 말에 넌 또 뭐가 그리 즐거운지 한참을 웃었다. 난 가만히 서서네 웃음소리가 멀어져 들리지 않을때까지 흔들었다.
웨이 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