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4/15) 후기 오종혁, 서동진, 민규, 김주호, 성재, 최은경
한 줄 평가 : 가장 아름다운 캐스팅이여...
갑자기 재두석이 해병대에서 보트를 탄 시절을 보여주겠다면서 W다리로 앉아 유영도 해주길래 한참 웃었던 것 같아요. 두석이에게도 해병대 시절? 아 이건 정말 쉽지 않네요. 나왔다면 정말 좋을 것 같긴 한데 재두석 외의 다른 분들은 해병대가 어울리는 캐해는 아니라...
종류환이 조장급들이 둘씩이나 내려오다니... 의 대사에서 조원, 조장 이렇게 더듬으셔서 너무 즐거웠네요. 동해랑의 누나 발언이 정말 잘 어울리고 캐릭터 해석이 정말 잘 맞아서 과하지도 않아 좋았어요. 그 뒤로 종류환이 절망하는 것 같아서 정말 한참을 웃었네요. 동기 친구와 어린 친구들을 보는 것 같아서 행복했습니다.
오늘의 동물권 : 사자, 고릴라, 선풍기
저의 베스트 리해랑은 서동진 배우님인데요, 이 날이 아마 마지막으로 겹치는 날이어서 즐겁게 관람했던 것 같아요. 사실 이 날 갈 생각은 없었는데 두석이 슈퍼 세일로 정말 거저주는 표라 예매하고 나서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동해랑의 폴더폰 접기식 절망과 핸드폰 심폐소생술을 정말 좋아합니다.
민규 배우님의 정말 동글동글하고 초롱초롱한 눈빛이 잊히지 않는 것 같아요. 정말 눈에 별이 박혔다는게 이런 느낌인거겠지요...
해진이를 안아주는 수혁이를 언제즈음 좋아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리해진을 안아주는 사람들이 서수혁과 원류환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