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 (7/18) 후기 백인태, 니엘, 강하온, 김수용, 성재, 박채원
오늘의 동물권 : 100일 굶은 애벌레, 나비
코르티스 곡을 불러주시고 거제 야~호도 해주셨어요. 곡은 이틀 내내 달랐던 것 같은데 첫 날 기억을 잃은 듯. 그냥 잊고 지내는 게 좀 더 행복하긴 해. 밤티가 백인태 원류환의 애드립인 걸 이 날 알았고 모든 관크를 이겨내고도 점수가 4점인 건 보다보니 문득 이 가족극 같은 은위를 정말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 거 있죠. 도장 찍기용으로 사두고 보지 않았던 표들이 스쳐 지나가니 참 울컥했네요.
이날 그냥 우당탕탕 (그래도 노래는 전날보다 훨 잘함) 이어서 순수 체급으로 재미있었네요. 온해진이 폰 못 뺏어서 다시 주우러 가다가 넘어지고 백류환이 요구르트로 조련하다가 온해진한테 줘서 온해진도 엘해랑 조련하고 백동구가 재두석 볼에 뽀뽀도 해주고 참 좋은 날입니다.
이 날도 엉망진창이었지만 엔딩 정말 잘 뽑았네요.